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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5-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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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대외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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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90
- 첨부파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 2025년 하계대학총장세미나 개최
-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 인재와 대학 혁신을 주제로 고등교육 발전방향 논의 -
□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 전북대학교 총장, 이하 대교협)는 2025년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 경주에서 전국 대학 총장 및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계대학총장세미나를 개최하였다.
□ APEC 개최지인 경주에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해 축사를 전했다. 교육부에서도 참석하여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회원대학 총장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세미나는 ‘디지털 대전환 시대, 미래 인재와 대학 혁신’을 주제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디지털 교육환경 변화에 따른 고등교육의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하고, 미래형 교육체제로의 전환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양오봉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대학은 미래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체제 혁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하며, “회원대학의 리더십이 디지털 대전환의 흐름 속에서 교육과 연구의 본질적 혁신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 대교협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도출된 고등교육 혁신 방안과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향후 교육부 및 국회와의 정책 협의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회원대학과 함께 지속가능한 고등교육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 협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