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대학RISE지원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 한국대학교육협의회(회장 양오봉, 이하 대교협)는 5월 16일(금) 오후 4시 30분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회의실에서 ‘대학RISE지원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 ‘대학RISE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는 지역별 균형을 고려한 회원 대학 총장 10명 내외로 구성된 위원회로, RISE와 관련한 대학의 주요 의견 및 RISE 정책 개선 방안 제언 등 위원회 주요 결과에 대해 교육부 및 중앙·지역RISE위원회에 건의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은 충남대학교 김정겸 총장이 맡기로  하였다.

□ 제1차 회의는 △ 위촉장 수여 △ 대교협 대학라이즈지원센터 및 위원회 소개 △ 대학-지역혁신 TF 정책연구진 및 교육개혁지원관 간담회 논의 결과 보고 △ 대학RISE지원실무위원회* 주요 논의 결과 보고 △ 주요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 ‘대학RISE지원실무위원회’는 지역별 균형을 고려한 대학의 RISE 사업단장 10명 내외로 구성된 위원회로, RISE의 현안에 대한 실무 차원의 여러 의견들을 검토하고 수렴하는 역할을 수행

□ 이번 회의에서는 그 동안 추진해 온 대학-지역혁신 TF 정책연구진 및 교육개혁지원관 간담회, 그리고 대학RISE지원실무위원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와 향후 대교협 차원에서 RISE와 관련하여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항 등도 함께 논의되었다.

□ 양오봉 회장(전북대학교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부터 시작되는 RISE가 조기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이 기대된다”며 ”대학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수렴하여 정책 어젠다를 발굴하며, 대학이 RISE를 추진하면서 겪는 여러 어려움들을 해소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하여 대학과 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이 위원회가 마중물의 역할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